시원해지고 싶을 때 먹는 아이스크림, 보석바/죠스바

아이스크림이라고 모두 다 시원한 것은 아니다.
내 기준으로는, 시원함을 느끼고 싶을 때 먹는 아이스크림이 있는가하면 출출할 때 허기를 가시려고 먹는 아이스크림,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 보석바, 죠스바, 수박바, 스크류바 등이 전자에 속하고 구구콘, 메타콘, 베스킨, 팔라쪼 등이 후자에 속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대표 주자, 보석바다!


뭐가 많이 들었다. 좋은게 이렇게 많이 들었을리는 없다.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 감흥도 크지 않다. 자제하며 적당히 먹어야 한다.


보석이 박혀 있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목구멍에 살랑살랑 바람이 분다.


길이가 많이 줄었다. 아이스크림 인심 팍팍해졌다.
목구멍에 찬바람 좀 불었구나~ 하려면 두 개씩 먹어줘야 하는데, 비싸서 한 개를 아껴 먹어야 한다.
쉽게 녹아내리는 타입이라 방심하면 국물이 뚝뚝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아이스크림계의 조용필, 죠스바다!
천연색소를 사용했다는데 뭐 믿을 수는 없다.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조절하자.


성격에 따라, 대가리부터 씹어 먹기도 하고 끄트머리부터 먹기도 하고 바알간 속살이 나올 때까지 빨아서 녹여 먹기도 한다.
나는 바알간 속살이 나올 때까지 대가리를 녹여 먹으면서 속살이 보이면 씹어 먹는 타입이다.


죠스바 겉은 단단하고 시원한 식감이지만 속살은 오렌지 맛의 부드럽고 좀 더 달달하다.
쉽게 녹아내리지 않아서 맛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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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즈 | 2009/11/07 03:41 | 흥미진진 라이프 | 트랙백 | 덧글(6)

구워서 기름기는 쏙! 굽네치킨

출출할 때 쉽게 시켜먹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치킨이다. 피자도 훌륭한 선택인데, 10번 중에 7번 정도는 치킨이 더 땡긴다. 집 주변에 페리카나, BBQ, BHC 등 여러 치킨집이 있는데 오늘은 굽네치킨 맛만 살짝 보자.


예전엔 교촌치킨을 많이 먹었는데, 진한 양념 맛에 질려서 몇 년째 안먹고 있고 최근 2년 동안은 굽네치킨에 버닝하고 있다. 소시 때문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기름기가 적고 굽네치킨만의 담백한 맛과 괜찮은 브랜드 이미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신기하게도 얼추 배가 부른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밝은 빨강의 양념이 있고 톡 쏘면서 매운 진한 빨강의 양념이 있는데, 나는 밝은 빨강의 양념이 더 좋다.

닭 조각들 사이로 보이는 은박지에 쌓인 타원형의 물체가 보이는데, 구운 계란이다.
구운 계란을 서비스로 주는데, 지점의 특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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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즈 | 2009/11/07 03:09 | 흥미진진 라이프 | 트랙백 | 덧글(2)

연애편지


보통은 단어에 이응 받침을 붙이면 귀엽고 깜찍한 느낌이 나는데
'다증'은... 왠지 ''이나 '' 같아.


깨알 같은 글씨로 하트 뿅뿅♡ 그려가며 예쁘게썼네. ^^
2003년 6월에 받은 편지구나. 아직 병특 하고 있을 때.

- TheDAZ

by 다즈 | 2009/11/03 23:24 | 흥미진진 라이프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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